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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번째 고향같은 낙성대역

결혼하고 아이낳고 몇 년만의 찾은 낙성대역은 너무 많이 변해있었다.

당시에 이렇게 많이 바뀌어 있었다면 더 몸집이 뿔었으리라 ㅎㅎ

 

그 중에서도 너무나도 내 스타일로 충만했던 그 곳.

 

안밀 安謐 

 

스쳐지나가면 카페인지 모르고 지나칠지도 모를 그런 느낌의 참 이름 그대로 안온한 입구.

 

 

 

방문한 날이 평일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내부도 참 조용하고 힐링되는 분위기였다.

 

 

 

 

 

 

 

이곳에서 너무 고요한 음악이 흘러나왔는데 플리를 물어보고 싶었지만 참았..

 

 

 

 

오래 머물지 못해서 이 공간이 너무 아쉬웠는데, 다음에 다시 가면 꼭 오래오래 있다가 오리라..

인센스 향이 너무 좋아서 그냥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머무르고 싶은 마음을 꾹 참았다.

 

 

이럴 때는 참 F인게, 이 글을 보고 참 뭉클했다.

나 많이 힘들었니..? 육아에, 일에 많이 지쳤니..?

정말 힐링이 되는 공간 그 자체.

 

 

 

시간이 없어 지인 것까지 포함하여 포장 주문을 하였는데,

직원 분이 커피를 내어주며 간단하게 안밀이란 공간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데 참 나긋나긋해지고 친절한 기분을 받았다.

조용한 공간에서 힐링하고 싶으신 분 추천 꾸욱!

 

낙성대역 8번 출구 나와서 맘스터치를 지나면 오피스텔 건물 1층에 바로 보입니다.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945 1층 안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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