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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양떼목장


전 날 가평 글램핑장을 즐기고 퇴실 후 어딜 갈까 하다 들린 양떼목장.
가평에도 양떼목장이 있구나.

글램핑장과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동선이 짜맞춘 듯 딱! 좋았다.

☻ 경기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1209


☻ 주차 가능 (입장권 구매 시 최초 3시간 무료, 추가 30분당 1,000원) 주차장이 꽤 넓어서 너무 좋다
☻ 이용시간 (동절기 기준) - 먹이주기체험 10:00 ~ 17:30
베이커리 카페 10:00 ~ 19:00


입장료는 네이버예약을 통해서 미리 예약 가능하다. (이용일 최소 하루전에 예약 가능)
네이버 예약 시, (할인율은 변동 가능)
☺︎ 입장권_입장권+건초체험1회 : 8,500원
☺︎ 패키지_입장권+건초체험+음료 : 13,500원

현장 발권 시,
☺︎ 입장권_입장권+건초체험1회 : 9,000원
☺︎ 패키지_입장권+건초체험+음료 : 14,000원
24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 (증빙서류 지참 필수)

주차하고 입장 후에 본 설경 😍


양떼보다 설경에 푹 빠져서 어디로 봐도 장관이었다.
영국 여행때 본 것만 같은 갬성돋는 표지판도 찰칵.

 

 

 


짝꿍이 아이들과 이런 멋진 사진도 남겨주었다.
앞엔 아기띠로 둘째를 안고있어 아이들이라는 함정 😅



요기요기 요모습이 너무 내서타일 🤍
언덕에 cloud hill이 너무 멋있지 아니한가.
눈을 보고 아들은 그저 좋아 뛰댕기고 눕고 난리도 아니다. 동심이 부럽구나.


 


사실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 이런곳과 비교하면 동물이나 시설 관리가 많이 미흡하다.
조금 허접...하다고 해야할까.
풍경값 + 조금의 먹이주기 체험 정도로 보면 되겠다.
언덕 올라가는 길에는 토끼 등 작은 동물들도 있는데 제대로 관리가 안되는 느낌이었다.



입이 너무 무섭다고 아이가 먹이주기를 포기하여 결국 아빠가 ㅎㅎㅎ


언덕 위를 올라가면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
건물이 원형이고 통창으로 되어있어 어디에 앉아도 설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어린 아기를 둔 부모에게 중요한 팁!
입구 옆에 편하게 사용 가능한 전자레인지가 있다.
그래서 가지고 간 이유식도 데워먹일 수 있었다.
이건 정말 아기엄마에겐 꿀 서비스 👍🏻


 

 

우리가 다녀온건 올해가 아니였는데
이젠 작은 썰매장도 생겼다고 들었으니 좀 더 즐길거리가 생겼기를 바래본다.

아쉬운 점이 조금 있었지만 강원도 및 가평 여행 후 돌아오는 길에 들리기에 군더더기 없이 좋았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니 아이있는 집은 추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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